당진항만관광공사는 강한자녀로 키우는 체험학습장입니다. “앞서가는 부모! 강인한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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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9경

왜목일출

왜목마을은 충남 당진시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의 이름 ‘왜목’은 마을의 지형이
바다로 왜가리 목처럼 가늘고 길게 뻗어나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이름에서 상상할 수 있듯이 이 마을은 지형적으로 바다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당진시의 최북단 서해바다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해 뜰 무렵 마을의 바닷가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서해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서해대교

호주 시드니의 하버브릿지, 미국 센프란시스코의 금문교(Golden gate bridge), 부산의 광안대교, 인천의 인천대교 등 대도시의 랜드마크 구실을 하고 있는 다리들은 공사기간만 해도 수년을 헤아리는 대규모 난공사
의 현장으로도 유명하다. 1993년 11월 착공하여 2000년 11월까지 7년의 공사 끝에 완공됨으로써 당진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서해대교는 총연장 353km의 서해고속도로 건설공사 구간 중 가장 큰 난공사 구간이었으며, 완공 후 서해고속도로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난지도 해수욕장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한다 하여 난지섬로 이름 붙여진 이 섬은 도비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가야
한다. 여객선을 타고 대난지섬로 향하면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서해의 다도해 풍경 속으로 들어가는 것. 여객선에서 서해의 푸른 바다에 기암괴석을 거느린 크고 작은 섬들을 구경하다 보면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하는 듯 착각에 빠질 정도다. 서해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반달모양으로 해안을 감싸고 있는 송림과 백사장이 펼쳐진 섬 안의 해수욕장에 닿게 된다. 이 섬은 바닷가 모래사장이 발달되어 있고 수심도 완만하여 해수욕장으로써 안성맞춤. 더불어 해양레포츠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30분가량의 뱃길로 연결되는 이곳은 육지의 해수욕장처럼 해수욕객들이 많지 않아 조용한 섬마을의 가족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해수욕장 인근의 갯바위 낚시는 전문 낚시꾼들도 찾아오는 바다낚시의 명소여서 해수욕과 함께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또다른 매력이다. 한편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3개 규모로, 교육관, 종합운동장, 훈련장 등의 실내외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청소년 수련원이 해수욕장 뒤로 위치하고 있는데, 이 수련원은 여름철 ‘바다레프팅’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여름휴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제방질주(방조제)

당진시에는 1970년대 처음으로 건설된 삽교호방조제를 비롯하여 당진시 송산면과 석문면을 잇는 석문방조제
와 당진시 석문면과 서산시 대산면을 잇는 대호방조제 등 3개의 방조제가 있다. 이들 방조제들은 모두 당진시의 북부해안에 건설되어 당진시의 식수원 및 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을 하는가 하면 대규모 간척지가 생겨
나기도 했다. 완공 후 당진시의 명소이자 전국적 관광지로 명성 높은 삽교호방조제를 비롯하여 석문·대호방조제 또한 당진시의 관광명소로서 당진의 3대 제방을 연계하여 질주하는 드라이브코스로 이름나 있다.

솔뫼성지

제법 나이 먹었음 직 한 소나무들이 동산에 가득 숲을 이룬 곳 솔뫼. 솔숲을 거닐던 중 자세가 바르지 않고 휘어자란 소나무들의 모습에서 문득 느낀 애처로움은 증조부, 조부, 부친 그리고 자신까지 4대가 순교한 인물
을 기억하기 때문이리라. 1785년 을사박해를 시작으로 100년여의 세월동안 박해를 받아온 천주교 역사 중 병오박해 때 순교한 김대건 신부(1822-1846). 신심(信心) 만 놓는다면 해방 될 수 있는 온갖 핍박에 아랑곳
없이 스스로 고난의 길을 가고자 했던 인물이다. 부귀영화에 아랑곳없이 가진 것을 나누며, 신자를 돕고 의지
하며, 고난의 세월을 딛고자했던 성인. 그에게 있어서 박해는 이미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고 참된 진리를 얻기 위해 감내할 수 있는 극복의 대상이었음을 생각한다. 천주교 103인 성인 중 하나로 추앙받는 그의 생가 뒷동산을 거닐자니 예의 소나무 숲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소나무 숲의 가장자리 김대건 신부의 동상 뒤의 하얀 탑은 성모의 모습을 형상화한 탑으로 신자를 돌보고 있음을 상징한다. 믿기에 의지하고 사랑하기에 믿음을 준 성자와 성모의 상을 함께 바라보자니 사람은 믿음으로 살고 있음을 문득 깨닫게 된다.

도비도 해양체험

난지도는 대호방조제가 건설되기 전까지 9개의 섬이 펼쳐진 서해안의 다도해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했었다. 이러한 난지도의 9개 섬 중 육지에 가장 가까운 섬으로 대호방조제가 지나가면서 육지가 된 섬이 있다. 대호방조제 완공 후 드러난 대규모 간척지와 함께 육지가 된 섬은 도비도. 도비도는 바다와 육지, 민물의 습지 등 다양한 자연생태자원이 존재하고 있어서 농촌체험과 어촌체험을 한곳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당진시의 명소가 되었다.

삽교호함상공원

당진 최고의 관광지로 이름 높은 삽교호국민관광지 앞바다에 군함이 두 척 떠 있다. 떠 있기만 할 뿐 더 이상 군함으로써의 기능을 상실한 이 배들은 현역시절 민간인 절대 통제구역이었던 함정이다. 퇴역함으로써 국민의 품으로 돌아 온 두 척의 함정 중 한척은 해군과 해병대의 전통과 문화, 무기와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리모델링 되었고, 한척은 있는 그대로 전시해 놓아 함정의 진면모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귀신같이 적진의 해안을 타격하는 해안침투의 귀재 해병대가 몰고 다니는 장갑차, 한번 조준하면 적선을 단번에 격침시키는 기관포와 함포, 함정이 바다 위를 힘차게 달릴 수 있게하는 추진체 거대한 스크류. 삽교의 함상공원에 들어서면 두 척의 함선을 배경으로 함상공원 마당에 전시되어 있는 무기들이다. 직접 안에 들어가 보고, 직접 작동하여 조준사격 자세를 취해볼 수 있는 이 무기들은 함선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아미망루(아미산)

아미산(峨嵋山-349m)은 당진시의 명산이다. 산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당진시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면천면에 있는 산으로 다불산(310m)과 몽산(298m)으로 양 날개를 펼치듯 능선을 뻗어 연봉을 이루는 산이다. 다불산은 서쪽에, 몽산은 남쪽에 위치하고 세 산은 아미산 정상을 기준으로 각각의 산 정상까지 직선거리로 1.6km와 1.5km의 거리를 두고 가깝게 자리하고 있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세 산 모두를 연결하는 원점회귀형 종주코스가 개발되어 있어서 낮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아미산을 기점으로 산행을 시작해서 다불산을 거쳐 몽산까지 세 개의 산을 타고 넘는 아미산 등산 코스는 세 산 모두 높지 않은 산이라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종주를 하더라도 한나절이면 충분할 만큼 거리도 알맞다. 세 산 중 숲이 울창해서 매력 넘치는 아미산은 잘 정비
된 등산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당진시민의 건강 휴식처이기도 하다. 이 산의 정상에 마련된 아미망루의 풍광이 당진팔경 중의 하나로 꼽힌 것은 왜일까? 당진은 예로부터 이근지역과 함께 지형적인 여건 상 독특한 지역 향토문화을 유지해오고 있는데 그 지형적 특성이 아름답게 펼쳐진 광경이 있어서다. 내포(內浦)땅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당진시 면천면 일대가 훤히 드러나는 아미망루 풍광은 글자 그대로 비산비야(非山非野)다. 아무망루에 오르면 당진시의 남부를 막힘없이 수놓은 낮은 언덕과 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에 사로잡히지 않는 사람 없다. 내포는 지금의 당진시, 예산군, 홍성군, 서산시, 태안군, 보령시 일부지역(옛 보령군), 아산시 일부지역(도고면, 신장면, 선방면)등의 지역을 두고 일컫는 것이 일반화된 개념이다. 이와 같은 내포지역은 태안마애삼존불상, 서산마애삼존불상, 예산사면석불 등과 수덕사, 개심사와 같은 백제
시대 불상과 절이 존재하고 있어서 중국 불교 유입의 경로로 추정될 만큼 불교문화 유적이 많다. 내포문화권에 속하는 당진도 예외는 아니어서 불교유적과 유물이 많다. 신라 때 창건된 영랑사를 비롯하여 고려 때 창건한 신암사와 안국사지의 석불입상과 석탑 등 불교문화유산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먼 옛날부터 줄다리기를 통해 마을의 재앙을 몰아내고 풍요를 기원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줄을 엮고,
줄을 끌어 옮기고, 또 줄을 다리며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해 마을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는, 모두가 한 마음이 되는 일종의 숭고한 의례인 『기지시줄다리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위치한 『기지
시 줄다리기 박물관』에는 이러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는 물론 우리나라 전통적인 줄다리기와 해외의 줄다리기 문화에 대해서도 전시 및 소개를 해놓았습니다. 박물관 내에는 줄다리기에 대한 각종 자료는 물론 줄다리는 체험시설과 60~70년대의 저자거리를 연출해 놓고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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